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사회과학
- 내면의성장
- 영감을주는작품
- 의심의미덕
- 더나은인간관계
- 사상과의협박
- 내면의여정
- 상대이해
- 긍정의힘
- 세계관탐험
- 철학
- 심리학
- 인생의여정
- 인생의의미
- 도전과성취
- 책리뷰
- 실용적인가이드
- 인생탐구
- 우주탐험
- 자기계발
- 효과적의사전달
- 현대사회
- 독자와의대화
- 의식적인생각
- 인간관계의마법
- 미술관경험기
- 내면의평화
- 성장여정
- 깊은사색
- 조세프응우옌
- Today
- Total
목록책/인문 (7)
간단한 책 이야기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원시 시대 동굴 속에서 나누던 이야기에서부터 디즈니의 애니메이션까지, 『일리아드』와 같은 고전에서부터 정치인 트럼프의 거짓말까지. 강력한 이야기는 삶을 구할 수 있고, 투표 결과를 좌우할 수 있으며, 사회를 바꿀 수 있다. 또한 전쟁을 일으킬 수 있고 사람들을 영원히 반목시킬 수도 있다. ‘이야기하는 원숭이’인 우리들은 이야기의 힘 덕분에 진화적 이점을 얻고, 문명을 이룰 수 있었다. 2022년 독일 독서문화진흥재단에서 선정한 최고의 논픽션 중 한 권에 들어갔던 이 책에서 저자들은 이야기가 지닌 상반된 영향력을 추적한다. 그들은 어떤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는지 그리고 우리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이야기가 왜 절박한지를 잘 풀어놓고 있다. 저자 자미라 엘 우아..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30만 독자의 공감을 얻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의 작가 김혜남이 생각이 너무 많아 자꾸만 머뭇거리고 흔들리는 어른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 3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40대 이후의 삶은 정말 많이 달라진다. 그만큼 30대에는 향후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결정들을 많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문제는 생각이 많아질수록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며, 한번 부정적인 생각을 시작하면 멈출 줄을 모른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 왔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사랑받..

도둑맞은 집중력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집중하는 우리의 능력은 붕괴하고 있다. 미국의 10대들은 한 가지 일에 65초 이상 집중하지 못한다. 직장인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요한 하리는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분야를 주도하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전문가들을 만나기 위한 대장정을 떠났다. 그리고 그동안 이 주제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음을 발견했다. 우리는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것이 흔히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대해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개인의 실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집중력 문제가 현대 사회의 비만율의 증가와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정크푸드를 중심으로 한 식품 ..

미움받을 용기 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지, 그는 오늘도 고민이다. 이런 그의 고민에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 철학자가 있다. 바로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저서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체’로 쉽고 맛깔나게 정리하고 있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도시는 도시 계획을 한 디자이너의 손을 떠나는 순간 이내 진화를 시작한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이 반영되기 때문에 인간이 추구하는 것과 욕망이 드러난다. 하다못해 작은 사무실의 상사와 부하 직원의 자리배치에서도 사람들의 삶과 욕망을 읽을 수 있다. 상사는 부하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직원들이 그를 보려면 일부러 고개를 돌려서 봐야만 볼 수 있는 것이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작은 골목부터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이르기까지, 도시 속에 담겨 있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 과학을 읽어 내고, 도시와 인간의 삶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공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들이 만든 도시에 인간의 삶은 어떤 영향을 받는지, 과연 더 행복해지는지 아니면 피폐해지고 있는지를 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의 진화와 미래에 대한 경험적인 여정을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는 인류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확장된 시각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사피엔스: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는 '사피엔스: 인류의 역사'의 작가 유발 하라리가 인류의 진화와 발전을 더 깊이 다루는 작품입니다. 이 책은 인간의 진화와 고대 역사에서부터 현대 사회와 미래의 도전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은 유발 하라리의 특유의 분석과 예측을 통해 현재의 동향과 미래에 대한 가설을 제시합니다. 인간의 진화에서부터 기술의 발전과 인공지능의 등장, 바이오테크놀로지의 발전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우리가 어떻게 사이보그와 같은 형태로 진화할 수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책 '총, 균, 쇠'에 대한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이 책은 지리학적, 환경적 관점에서 인류 역사를 해석한 작품으로, 그 깊은 흐름을 파헤쳐본 책입니다. 작가 다이아몬드는 이 책을 통해 지리, 환경, 기술이 인류의 발전과정에 미친 영향을 탐구합니다. 그의 주장은 간단하지만 놀랍습니다. 지리적 요인이 인류 문명의 형성과 붕괴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죠.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 중 하나는 '지리적 결정론'입니다. 다이아몬드는 지리적 조건이 음식 생산, 자원 확보, 문명의 발전 등에 미치는 영향을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같은 시기에 지리적으로 유리한 지역과 불리한 지역에서 문명이 발전하는 모습을 비교하여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또한, 환경적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