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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본질을 묻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지누137 2023. 8. 27. 14:38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도시는 도시 계획을 한 디자이너의 손을 떠나는 순간 이내 진화를 시작한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이 반영되기 때문에 인간이 추구하는 것과 욕망이 드러난다. 하다못해 작은 사무실의 상사와 부하 직원의 자리배치에서도 사람들의 삶과 욕망을 읽을 수 있다. 상사는 부하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직원들이 그를 보려면 일부러 고개를 돌려서 봐야만 볼 수 있는 것이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작은 골목부터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이르기까지, 도시 속에 담겨 있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 과학을 읽어 내고, 도시와 인간의 삶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공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들이 만든 도시에 인간의 삶은 어떤 영향을 받는지, 과연 더 행복해지는지 아니면 피폐해지고 있는지를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종횡무진하며 도시의 답변을 들려준다.
저자
유현준
출판
을유문화사
출판일
2015.03.25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유현준의 인간과 도시에 대한 철학적인 탐구를 담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 책은 도시의 본질과 우리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풀어내는 작품으로, 도시의 의미와 우리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도시의 다양한 측면을 분석하고 탐구합니다. 저자는 도시가 가진 역사, 문화, 사회적 관계를 통해 우리의 삶과 도시의 관계를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책은 도시의 구조와 기능을 살펴보면서 도시가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논의합니다. 도시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분석하며 우리의 삶과 사회적 현실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도시의 본질과 인간의 존재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도시 속에서 의미를 찾고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우리의 도시 생활을 다시 생각해보며, 도시와의 관계를 재조명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도시의 본질과 인간의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탐구를 담은 훌륭한 작품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도시와 인간, 그리고 우리의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아보세요.

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